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KOTRA(코트라, 사장 권평오)가 26~30일 중국 샘스클럽에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입점을 추진하는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.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의 자회사인 샘스클럽은 코스트코와 함께 세계 2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다. 1996년 중국 광둥성 선전(深圳)에 최초로 진출해 베이징·상하이·청두 등 중국 1·2선 도시를 중심으로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샘스클럽은 구매본부를 선전에 두고 있어 우리 기업이 선전 시장 공략에 성공한다면 중국 전역 매장에 입점할 가능성도 크다.KOTRA는 지난해 10월부터